소녀시대의 수영이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출연하여 과거 12살 때 일본에서 데뷔한 내용에 대해 말했는데요. 슈주보다 실제로 데뷔 선배인 소녀시대 수영, 12살 일본 데뷔 '루트영' 애틋하고 귀여운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얼마나 풋풋한 모습인지 같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소녀시대 수영 12살 일본 데뷔 한일그룹 '루트영' 영상
소녀시대 수영 일본 데뷔 추억
소녀시대 수영이 어린 나이에 일본에서 데뷔했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은혁과 동해의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이쪽으로 올래2' 1편인 '소시&슈주 모여서 추억팔이만 30분(아행복해재밌어 이게 최고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요.
이번에 시즌2의 첫 게스트로 소녀시대의 수영을 초대했습니다.
영상에서 은혁과 동해는 수영을 두고 "완전 선배다", "모든 면에서 선배다"라고 말했는데요.
소녀시대가 슈퍼주니어보다 데뷔가 늦긴 했으나, 수영은 슈퍼주니어가 데뷔하기 전인 2002년 한일 듀오 '루트영'으로 일본에서 데뷔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녀시대 수영 한일그룹 '루트영'
소녀시대 수영은 과거 12살 때 한일그룹 '루트영'으로 데뷔할 때를 회상했습니다.
루트영은 동갑내기 일본인 마리나와 같이 결성한 그룹으로 과거 영상은 아직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수영의 일본데뷔 그룹 루트영 과거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 수영은 당시 열악한 환경에 대해서도 얘기했는데요.
수영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다. 한국에선 매니저가 없었으니까 엄마가 공항에 데려다주면 혼자 공항에서 수속을 한다."
"혼자 타고 내리면 그때부터 일본에서는 매니저분이 나와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2살에 간 나도 그렇고 보낸 엄마도 대단한 것 같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동해는 수영의 일본 데뷔에 "SM에서 왜 선택을 했지?"라고 궁금증을 보였는데요.
그러자 은혁은 "그때 당시에는 수영이 진짜 수영이밖에 안 보였다. 내가 얘기한 적이 있다. 수영이가 눈도 엄청 크고 내가 봤을 때 12살 수영이는 엄청 인형 같았다. 데뷔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데뷔 때부터 센터를 차지한 윤아에 대해서, 왜 나에게 기회를 안 주냐며 토로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윤아가 예쁜 것은 알지만, 댄스는 효연 그리고 노래는 태연으로 소녀시대는 굳혀졌고 팀 내에서 더 돋보일 수 있는 찬스를 노렸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영은 일본 당시를 떠올리며 "TV를 틀면 보아 언니가 나왔다. '뵐 기회 있으면 뵐 수 있을까요?' 했었다면서,
그때 내가 선데이 언니랑 같이 살았다. 에이벡스에서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보아 언니가 숙소 앞까지 와서 '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기뻤다고 말하며,
수영은 당시 보아의 일본에서의 인기가 대단했고, TV에 많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어렸을 때 데뷔한 루트영 멤버인 일본인 마리나와 여전히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루트영의 일본인 마리나는 결혼을 해서 자녀를 낳고, 수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소녀시대 수영은 12살 때 한일합작 그룹 '루트영'으로 데뷔를 하고 SM의 연습생으로 들어갔고.
시간이 지나 소녀시대로 데뷔해서 다시 일본 무대를 밟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소녀시대 데뷔 17주년인 올해, 수영은 솔로로 앨범을 낼 예정이며 3년 후 20주년에는 월드투어를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어떠셨나요? 벌써 데뷔한지 20년이 넘은 수영의 일본데뷔 이야기가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너스로 14년 전에 방송된 소녀시대 수영의 일본활동 뒷이야기를 보시면 재미있습니다 ^^
마무리
지금까지 소녀시대 수영 12살 일본 데뷔 한일그룹 '루트영' 영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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